[작가컴퍼니] 김학연 취업생
- 등록일2025.02.28
- 조회수163
Student Interview
SBS ACADEMY WEB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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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연수강생
웹소설학과
지점 : SBS아카데미게임학원 강남지점
회사명: 작가컴퍼니
담당업무 : 웹소설 작가
회사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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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입사한 소감 및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즐겨봤던 작품들을 집필한 작가님들과 같은 출판사에 소속되었다는 게 지금까지도 신기합니다. 상반기 말까지 네이버 시리즈 런칭을 목표로 편집 PD님과 함께 웹소설 원고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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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 받았던 질문 내용은 무엇인가요?
계약 제안을 받았을 때, 주로 연재이력이 있는지에 관해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투고했던 원고의 소재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평상시 작업 시간 및 패턴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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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강사님들 대부분이 젊으셔서 수업 분위기가 활기차고 생기있었습니다. 학원을 처음 다니게 될 때 수업분위기나 다른 수강생분들과 실습하는
것에 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요. 학원에서 오티를 마치고 수업을 쭉 듣는데 그런 걱정들이 무색하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궁금한게 많은 편이라 강사님들께 질문을 정말 많이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알기 쉽게 다 설명해주셨습니다.
취업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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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SBS 게임 아카데미 강남의 태린 강사님 수업을 들으며 작품 계획 -> 시놉시스 -> 투고용원고 -> 투고할 출판사 목록 순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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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중 슬럼프를 극복하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투고를 준비하면서 “이 소설로 괜찮을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결정은 자신이 내리는 것이기에 읽으면서 스스로 재밌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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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가 취업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태린 강사님께서는 교정을 봐주시면서 해당 장르에 대해 미흡한 디테일이 있는지를 확인해주셨고, 소설 속 에피소드 구성에 여러가지 의견과 조언을 주셨습니다. 해당 피드백을 수용하면서 투고가 성공할 수 있는 퀄리티의 원고를 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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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첫 수업이 무협이라는 장르가 어떤 것인지 배우는 시간이었는데, 그 수업을 듣고 ‘나라면 어떤
무협을 쓸까’를 생각하면서 준비한 첫 원고가 이번에 계약한 원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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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배운 것이 실무에 얼마나 활용이 되었나요?
웹소설은 소설과 다르다는 것과, 웹소설이라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어떤 과정이 필요한지를 보다 깊게 이해하게 되면서 경쟁력 있는 투고원고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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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고집과 주관은 다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의 원고를 제3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분명 힘든 일이지만, 그렇게 보기 시작해야 원고가 경쟁력을 가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