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컴퍼니] 김영준 취업생
- 등록일2025.02.27
- 조회수207
Student Interview
SBS ACADEMY WEB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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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수강생
웹소설학과
지점 : SBS아카데미게임학원 강남지점
회사명 : 작가컴퍼니
담당업무 : 작가
강사님의 가르침이 확실하다는 강한 믿음이 있어서 합격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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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입사한 소감 및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이메일로 단권 계약 제의가 출판사에서 왔을 때가 기억이 생생하게 납니다. 제 웹소설의 주제가 흥미로워서 연락하게 되었다는 내용과 소설에 대한 궁금한 점, 그리고 계약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너무 기쁜 나머지 메일을 10번 넘게 다시 봤었고 계약서 샘플도 몇 번이고 봤습니다.
꿈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금은 저의 첫 번째 웹소설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편집자님과 함께 노력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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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시 받았던 질문 내용은 무엇인가요?
제가 투고했던 웹소설에 관해서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웹소설을 이끌고 갈 것인지? 주인공의 이러한 점은 좋았는데 이런 점은 어떻게 보충할 것인지? 이러한 것이 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질문들이 이메일로 받았었고 팀장님과 통화하기까지 시간을 좀 넉넉하게 가질 수 있어서 충분히 생각하고 정리된 상태에서 팀장님과 통화하니 물어봐주신 질문에 잘 답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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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저희 회사의 장점은 소통입니다. 제가 웹소설로 계약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이라서 막막했는데 작은 거 하나라도 설명도 해주시고 계약할 때도 걱정하지 말라고 해주시면서 언제든지 대화를 통해서 바꿀 수 있다는 말을 해주셨을 때 믿음이 갔습니다. 그리고 담당 편집자님과도 소통이 너무 잘 되어서 회사와 계약을 잘 맺었다 라는 생각이 자주 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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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제가 이 분야에 대해서는 처음이라서 뭐가 필요하는지도 내가 뭘 할 수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나의 장점이 생각하는 거 좋아하고 기획하는 걸 좋아해서 도전을 한 거라서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맨 땅에 헤딩을 했습니다. 그러다 같이 함께 사는 와이프가 제 글을 보고 안될 것 같았는지 학원을 가보라고 해주셔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다 SBS아카데미를 알게 되었고 가서 배우기 위해 학원에 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박주호 강사님 반에 들어와서 강사님이 출판사와 계약하기 위해서 이런 걸 해야 한다라는 것을 열심히 했습니다. 새벽 3시, 4시까지는 꾸준히 웹소설 계획서 쓰고 1화에서 5화 틀과 이야기를 쓰고 필사도 열심히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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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 중 슬럼프를 극복하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슬럼프 극복하는 법은 전 제 딸아이 얼굴을 봅니다. 그러면 힘들어도 한 줄 더 쓰게 되고 커피 먹으면서 필사도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슬럼프는 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시작이라서 슬럼프는 나중에 올 거 같습니다만 그때도 잘 극복할 것 같습니다. 딸아이 얼굴 보면서 웹소설 좋아하는 와이프의 따끔한 피드백을 받으면 슬럼프는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슬럼프 안 오는 방법은 딱 한 가지인 거 같습니다. 강사님이 하라는 거 하고 하지 말라는 거 안 하면 안 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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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아카데미가 취업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좋은 강사님을 소개해 주었다는 점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물론 멘토님들도 많은 도움을 주셨지만 처음에 저에게 설명해주셨던 배영하 멘토님에서 다른 손병운 멘토님으로 바뀌어서 당황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잘 설명해 주시고 여러 가지 도움을 주셔서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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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강사님에게 기획서를 가져갈 때가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습니다. 기획서 하나를 가져갔는데 강사님께서 이거 쓰기 어려운데 다른 기획서 없을까요? 라고 해주셔서 다른 기획서를 가져갔는데 이런 제목으로 지으면 안 된다는 것과 이런 주제는 인기가 없어요. 영준님이 쓰시려는 주제는 비주류라는 말을 들으면서 5번 넘게 기획서를 퇴짜 맞은 거 같습니다. 와이프에게 생각이 안 난다고 한탄하면서 대중적인 주제로 적기 위해
화이트 보드에 여러가지 주제를 쓰고 조합하면서 기획서를 써서 강사님에게 갔는데 강사님이 이 주제 너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칭찬을 해주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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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배운 것이 실무에 얼마나 활용이 되었나요?
학원에서 배운 것이 지금 저의 전부인 같습니다. 박주호 강사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이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의 전부이기 때문에 매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박주호 강사님의 가르침이 없고 그냥 나 혼자 해봐야지 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지금쯤 와이프의 권유로 다른 일을 하고 있었지 않을까요? 아기를 키워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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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계약은 됐지만 강사님께서 계약되었다고 끝이 아니라고 늘 말씀하셨고 그 말이 무슨 말씀이신지
지금은 더 피부로 와닿고 있어서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말할 수 있는 것은 자기의 생각을 많이 비우는 것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주제와, 생각을 지키는 것보다는 가르쳐 주는 강사님에 말씀에 더 귀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여러 개의 기획서를 쓰고 강사님에게 퇴짜를 맞아도 다시 쓸 수 있었던 이유는 강사님의 말씀이 무조건 옳다. 강사님의 가르침이 확실하다는 강한 믿음이 있어서 합격되었던 것 같습니다. 와이프에게 내가 강사님에게 이러한 문제점이 있다고 피드백 받았다고 하니 와이프가 강사님 놓치지 말고 꽉 잡으라고 해서 꽉 잡고 따라가다 보니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강사님 말대로 실천하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된다고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절 가르쳐 주신 박주호 강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